내년 2월 열리는 평창올림픽에 조금 특별한 후원을 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평창 지속가능성 파트너다. 단순 홍보성 후원을 넘어서 평창 지역사회와 환경에 도움되는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코카콜라, 평창의 수자원을 생각하다.
평창올림픽 1호 지속가능성 파트너인 코카콜라는 음료 사업 분야와 연계해 대회 지역에 통합 수자원관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전 세계적으로 음료 생산에 사용한 물과 같은 양의 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 현재 평창 대관령에서 세계자연기금 한국지부와 함께 건조화 방지를 위한 물막이 시설을 설치하고, 관목과 수변 식재를 통해 야생조류와 동물들에게 쉼터도 제공한다.

KT, 대관령 바람 마을에 기가 아일랜드 만들어
2호 지속가능성 파트너로 선정된 KT는 대회 개최 핵심지역인 평창군 대관령 바람마을에 `기가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가 아일랜드 프로젝트`는 도서·산간 지역에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문화·경제·의료·환경 등 지리적 한계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KT의 대표적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다.

주요 활동으로는 △현지 농작물 도난방지 시스템 △특산물 판매장 개보수 △포토존 등을 제공한다. 현지 농업을 보호하면서도 올림픽 후, 평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거쳐 갈 수 있는 정거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화재, 숲 조성하고 자연의 소중함 일깨워 줘
마지막으로, 제3호 지속가능성 파트너로 삼성화재가 선정됐다. 삼성화재는 드림스쿨 사회공헌활동을 강릉역 초등학교와 함께 진행했다. 드림스쿨은 학교에 숲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획단계에서 산림청, 학교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1,328㎡에 달하는 녹지를 조성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 김현아 지속가능성 선임 매니저는 “참여 기업(지속가능성 파트너)은 사회공헌 실적을 올리는 것은 물론 올림픽과 연계해 본 업의 특수성을 살려 활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평창 지속가능성 파트너란?
평창올림픽 조직위는 지속가능성 전략구조와 사업내용, 지속가능성 창출 여부, 혁신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지속가능성 파트너를 선정하고 있다.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은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통해 평창 지속가능성 파트너임을 홍보할 수 있고, 평창 공식엠블럼 이외에 평창 지속가능성 마크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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