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FA(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자정 실천 다짐 대회’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KFA 제공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KFA·회장 박기영)가 회원사 워크숍을 개최하고 가맹점 및 소비자와의 동반 상생을 다짐했다.

KFA는 지난 10·11일 강원 철원군 그래미연수원에서 ‘2017 KFA 자정 실천 다짐 대회’를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 회장, 그래미 남종현 회장 등 약 100여 명의 KFA 임직원 및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정 실천안을 성실히 수행하고 자발적인 자정과 혁신을 통해 산업의 선진화를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지금이야말로 국민에게 프랜차이즈산업 종사자 100만 명이 대화와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혁신과 변화에 대한 의지를 각인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회원사 대표 전원은 워크숍에서 자정실천안의 주요 내용이 담긴 ‘자정 실천 다짐 선언문’을 낭독하고 결의를 다졌다. 윤리 경영 확립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고려대 어도선 교수는 ‘윤리 상생 경영, 소유의 늪, 그리고 프랜차이즈 산업’이라는 주제로 비윤리적 문제의 근원을 재조명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윤리 경영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KFA는 앞서 지난달 27일 ‘자정 실천안’을 발표했다. 잇따른 비윤리 문제와 오너 리스크 등으로 사회적 공분을 산 것에 대한 KFA 차원의 자구책을 마련한 것으로 지난 7월 고려대 최영홍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프랜차이즈혁신위원회가 3개월 논의 끝에 마련한 권고안에 KFA 차원의 실천 방안을 더했다.

자정 안은 크게 ▲가맹점 사업자와의 소통 강화 ▲유통 폭리 근절 ▲가맹점 사업자의 권익 보장 ▲건전한 산업 발전 등 4개의 핵심 주제와 11개 추진 과제로 구성돼 있다.

회원사 대표들이 자정실천다짐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영호 KFA 부울경지회장, 김금자 부회장, 박 회장, 이범돈 수석부회장, 유상부 이사. /KF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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