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호 코스리 편집위원.

[이은호 코스리 편집위원] 이번 주는 모두 60개의 기사가 나갔다. 기사들 가운데 영예의 클릭 1위는 ‘[황지영의 사회 속의 기업 이야기] CSR리포팅: 왜,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까’(황지영 교수·8일 자)이 차지했다. 칼럼 내용은 이렇다.

“최근 미국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관심과 참여뿐 아니라 CSR 리포팅도 현저하게 늘었다. 연재를 시작하면서 우선 미국의 CSR 현황과 CSR 리포팅의 중요성, 리포팅에서 주의해야 할 점들을 살펴본다. (중략) 미국 기업들의 CSR, 그리고 트럼프정부 아래서의 갈등 (중략) 기업들이 기부, 과연 그를 통해 얻는 이익은? (중략) CSR 리포팅이란 (중략) ​외부적 이점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중략) CSR 리포팅의 10가지 실수”

미디어SR이 한동안 중단됐던 전문가 기고를 다시 받았는데 우선 필자가 황지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경영대 조교수란 스타급서 엄청난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주제도 CSR 리포팅의 10가지 실수로 다른 전문가들이 다루지 않는 흥미로운 내용이어서 클릭을 부른 듯하다.

이어 ‘CEO가 CSR 열심히 해도 재무성과에 따라 해고돼’(김시아 기자·6일 자)가 2위인데 기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략경영저널(The Strategic Management Journal)’ 10월호에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실렸다. 최고경영자(CEO)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투자가 CEO의 행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노트르담비즈니스스쿨 팀 허버드 교수와 오리건대 스콧 그래핀 교수의 연구 ‘양극화: CEO 해고와 CSR의 역할’에 따르면 CEO가 CSR에 활동에 투자를 열심히 해도 기업의 재무 수익에 따라 CEO의 해고율이 달라진다고 밝혔다. (후략)”

CEO에 대한 성과 평가가 CSR 투자 성과보다는 재무 성과에 따른다는 내용이 쇼킹해서 많은 클릭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3위는 ‘파리바게뜨에서 산 빵이 파리바게뜨에서 만든 빵이 아니라니’(공병선 기자·6일 자)이 올랐다. 다음은 기사 앞부분.

“파리바게뜨가 지난달 30일 불법 파견 제빵 기사 5,300여 명을 직접 고용하라는 정부를 상대로 직접 고용 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하였다고 6일 밝혔다.”

제빵 기사를 모두 고용하라는 고용노동부의 지시를 거부한 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어서 독자들의 시선을 끈 것 같다.

마지막 4·5위는 각각 ‘중국 외자기업 사회공헌 ‘톱10’, 韓 기업이 1, 2, 3위 싹쓸이한 이유는?‘(김시아 기자·8일 자)와 ‘사회주의국가 진출 한국기업 CSR활동 높이 평가’(이은호 기자·8일 자)였다. 둘 다 중국 사회과학원의 CSR연구센터가 해마다 발표하는 ‘중국 기업 사회 책임 발전 지수’에서 한국 기업이 선전했다는 기사인데 전자는 이유를, 후자는 베트남에서의 비슷한 성과를 역어 ‘사회주의권에서 높이 평가 받는다’는 주제로 만든 창조적 기사여서 클릭을 부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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