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17 사회적기업 국제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SK 제공

SK그룹이 사회적기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최태원 SK 회장도 지난 6월 10만 사회적기업 양성에 대해 발언하였다. 최 회장은 현재 한국의 사회적기업 경제 규모를 3% 수준까지 키워야 한다며 고 강조했다. SK는 이러한 최 회장의 관심에 답하듯 12개의 사회적기업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도 한다.

SKsunny와 째깍악어

SKsunny는 SK에서 직접 운영하는 대학생 자원 봉사단이다. 노인의 말동무가 되거나 아동 창의 인성 함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사회적기업과 함께 협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하기도 한다.

SKsunny와 함께하게 된 사회적기업인 째깍악어는 시간제 어린이 돌봄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모범 사례다. 째깍악어에서는 대학생들이 교사로 가입해 집에 혼자 있는 아이들을 위해 찾아가 돌보도록 하고 있다. 교사에 대한 신뢰도가 중요해서 인·적성 검사와 대면 면접을 통해 선발하여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사회적기업이다 보니 SKsunny의 성격과 잘 맞아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전망이다.

SK케미칼과 실버영화관

실버영화관은 노인들이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한 사회적기업이다.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 4층에 있으며 꾸준히 노년층들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관람료가 2,000원으로 주머니 사정이 좋지 못한 노년층들도 충분히 문화생활을 할 수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앞으로도 관람료를 올리지 않을 예정이다.

실버영화관은 지난 9월 낙원상가 5층에 사이다텍을 개장하였다. 사이다텍은 노년층들이 마음껏 춤을 출 수 있는 공간이면서도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실버영화관의 이러한 아이디어들은 인정받아 ‘2017 사회적 기업 10주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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