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 /사회책임투자포럼 제공

 “사회책임투자(SRI)를 통한 자본의 선순환이 사회를 더 지속 가능하게 할 것이다.”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는 17일 국제적으로 명성이 있는 상인 ‘GLOBAL AWARDS CorporateLiveWire 2017 Excellence in Sustainable Investment Services’를 받은 뒤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SRI를 키우기 위해 꼭 필요한 게 정부 차원 ‘책임 인프라’ 구축”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중요한 상을 받았는데 소감은?

“사회책임투자포럼의 그간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행복하다.”
-사회책임투자포럼을 시작한 지 10년이 됐는데.
“대학원에서 에너지 정책을 공부한 후 환경 사업을 하면서 지속 가능 사회에 대해 연구했는데 이런 사회가 되려면 꼭 필요한 게 SRI라는 것은 알게 돼 2007년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을 만들었다.”
-지난 10년간 SRI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10년 전엔 SRI 이야기를 꺼내면 사회주의자 취급을 받았는데 그간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사회책임투자포럼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돈 문제가 가장 어려웠다. 단 한 차례도 정부 지원이 없었다. 그래도 SRI가 필요하는 생각에 버텼다.”
– SRI는 왜 필요한가?
” SRI를 통한 자본의 선순환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확산하고 사회를 더 지속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SRI를 확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국가적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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