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포인트기계가 설치 되어 있는 잠실 롭스 월드몰 1호점 / 박민석 기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들이 일상으로 스며들고 있다.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헬스뷰티스토어 롭스(LOHB’s)의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스마일포인트캠페인’이 있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롭스 매장에 설치된 매직미러 앞에서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미소를 지으면, 기계가 자동으로 인식하여 사진을 찍는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참가자는 사진과 함께 4,000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메시지로 받게 된다.

롭스 ‘스마일포인트캠페인’ 에 참여해 보았다. /박민석 기자

캠페인에 참가하면 일정 포인트가 한국점자도서관으로 기부되어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따닷공병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데 쓰인다. 따닷공병은 국문·영문·점자를 샴푸·린스 등의 공병에 함께 적고 각각의 독특한 무늬를 새겨 시각 장애인의 독립적인 생활을 돕는 물품이다.

잠실 월드몰 롭스 1호점 관계자는 “주로 주말에 이용객들이 많은 편이고, 좋은 일에 참여하면서 할인 쿠폰까지 받을 수 있는 캠페인이다 보니, 고객들의 참여율도 높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롭스의 스마일포인트캠페인처럼 IoT 기술이 기업의 CSR 활동에 접목되면서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캠페인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위 그림과 같은 스마일포인트기계는 전국 90개 롭스 매장 중, 대구 동성로, 서울 가로숲길, 잠실 월드몰 1호점 총 3개의 점포에 배치되어 있다.이 캠페인은 매장별로 1일 1회씩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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