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준 오뚜기 회장. /오뚜기 제공

“최근 회사가 유명해졌는데 아마 선친(고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업이 되자’고 늘 말했던 것이 나타나는 것 같다.”

13일 오뚜기에 따르면 함영준 회장은 지난 12일 본사에서 열린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 1주기 추모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무한으로 느끼며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 명예회장은 살아생전 사회적 책임을 다해 오뚜기를 ‘갓뚜기’로 불리게 했다. 특히 1992년 한국심장재단과 심장병 어린이 4,500명에게 심장 수술을 해준 것은 유명하다.

지난 96년 개인 돈을 털어 오뚜기재단을 만들었고, 지난 2015년에는 사회 복지 법인 밀알복지재단에 자기 소유 주식(300억 원대)을 모두 넘겨 언론에 대서특필됐다.

이런 노력 덕에 함영준 회장은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대화’에 중견기업 회장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되기도 했다.

 
오뚜기가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 1주기 추모식’을 열고 있다. /오뚜기 제공

의견 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