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이 개회사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이 “사회적 역할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2일 상의에 따르면 상의는 지난달 19일부터 23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제42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 회장을 포함해 60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상의가 사회와 시대가 바라는 역할을 이행하는 데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상의에 거는 주위의 기대가 한층 높아진 것 같다”라며 “더 커진 역할이 부담일 수도 있지만 상공인들이 기꺼이 짊어져야 할 긍정적인 부담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사회가 직면한 현실을 명확히 인식하지 않고 특정 이익만을 대변하면 국가 사회 일원으로서 당당히 서기 어려울 것”이라며 “상공인들이 현실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솔선과 자발’로 답해야 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반드시 바꿔야 할 잘못된 관행들은 스스로 솔선해서 바로잡고, 일자리 창출과 상생 협력 등 우리 사회가 바라는 일에는 앞장서 나가야 한다”라며 “사회 전체에 긍정적 메시지를 확산하는 것이 기업인들에게 부여된 시대적 과제를 실천하고 국민의 신뢰를 얻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도올 김용옥, 김진명, 데니스 홍 등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으며, 이웅희 와홈 대표와 박춘화 꾸까 대표의 청년 기업가들의 창업 스토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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