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윤리경영선포식을 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프랜차이즈 업계가 경제 민주화를 내세우고 있는 새 정부의 개혁 대상으로 지목받고 있는 가운데 일부 최고경영자(CEO)들의 일탈 행위로 국민의 시선이 매섭다. 이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12일 ‘윤리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14일 밝혔다.

박기영 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은 신뢰와 상생이 비즈니스 기반이다”라며 “가맹 본부와 가맹점 간,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상호 믿음과 신뢰를 회복하는 길만이 살길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프랜차이즈 업계도 기본으로 돌아가서 타성을 버리고 체질을 개선하는 계기로 삼자”라고 말했다.

이날 협회는 ‘윤리 경영 실천 강령’도 발표했는데 내용은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 △가맹점과 동반 성장 실천 △정기 교육 등으로 윤리 의식 함양 △정도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 등 크게 4가지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갑질 논란’에 대한 반성과 대안도 이어졌다. “본사와 가맹점 간의 상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가맹 본부와 가맹 사업자의 대화와 소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어 물류 독점 문제 해결을 위해 ‘가맹점주 공동 구매 도의 도입’ 주장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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