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선석기(왼쪽부터)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 김기영 페이스북 한국중소비즈니스총괄상무, 김재홍 KOTRA 사장, 댄 니어리 페이스북 아태지역총괄대표, 박대성 페이스북코리아 대외정책총괄부사장, 이민호 KOTRA 수출기업화지원실장, 김기록 메이크샵 대표. / KOTRA 제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페이스북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손잡았다.

KOTRA는 지난 12일 페이스북과 함께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중소기업 수출 지원 프로그램인 ‘메이드 바이 코리아(Made by Korea)’의 성과와 비전을 소개하는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총 3회에 걸쳐 약 400여 개사를 지원할 예정으로, 사업 기획에서부터 전략 수립, 마케팅, 수출 실무, 온라인 마케팅에 이르는 수출 역량 강화 교육을 8주에 걸쳐 무료로 진행한다.

코트라와 페이스북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마케팅과 맞춤형 수출 컨설팅을 제공하며, 파트너사인 글로벌 전자 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전자 상거래 통합 솔루션 업체 메이크샵, 실무 교육 기관 패스트캠퍼스의 우수한 강사진이 온라인 도구 활용 전략과 e비즈니스에 대한 입체적인 교육을 벌인다.

페이스북 광고를 해본 적 없어도,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도 수강할 수 있다.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이거나 진행하고 있는 스타트업,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1차 교육은 마감됐으며, 2차 교육(8월 29일~10월 24일 매주 화요일 오후)과 3차 교육(9월 20일~11월 15일 매주 수요일 오후) 지원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2개월 일정으로 시작한 시범 사업을 통해 57개 기업 100여 명의 임직원이 성공적으로 이수하였다.

댄 니어리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총괄대표는 “한국은 수출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경제 성장을 이뤘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쉽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는 사람이 많은 특별한 나라”라며 “Made by Korea를 통해 한국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전 세계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작년 37.5%였던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비중이 향후 50%가 되면 신규 일자리 100만 개 이상이 창출 가능할 정도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은 한국 경제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우리 혁신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수출 기업으로 성장할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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