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LG유플러스 제공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똑똑한 쓰레기 수거에 전력투고한다.

LG유플러스는 다음 달부터 경기 고양시에 협대역(NB)-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하여 쓰레기 수거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수거 관리 시스템은 시 대로변에 설치된 쓰레기통과 주택 밀집 지역의 쓰레기통의 덮개 내부에 IoT 센서를 달아 쓰레기양을 실시간 관리하는 방식이다. 태양광을 동력으로 하는 IoT 쓰레기통은 넘치는 쓰레기를 압축하는 기능도 갖췄다.

가장 핵심이 되는 정보는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쓰레기양 현황이다. 쓰레기통 내부에 설치된 센서가 LG유플러스의 NB-IoT 전용망을 통해 시 실증센터 서버와 환경미화원 스마트폰에 쓰레기양과 수거해야 할 쓰레기통 정보를 전송한다. 이릍 통해 환경미화원은 현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쓰레기통의 쓰레기양을 확인할 수 있고, 자동으로 제공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거해야 할 쓰레기통을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수거 횟수를 줄이는 기대효과가 있다.

김영만 LG유플러스 NB-IoT담당은 “스마트 수거관리 시스템 외에도 수도, 가스, 전기 등 하반기에 다양한 스마트미터링 신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올해 NB-IoT 전국망 구축에 맞춰 실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신개념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시와 ‘스마트시티 구현과 IoT 산업 생태계 조성 업무 협약’을 맺고 IoT를 기반으로 한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는 안심주차 시범 서비스가 있었다. 지난달에는 수도권에 NB-IoT전용망을 구축했는데 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쓰레기 분리 수거통을 살펴보고 있다. /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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