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지켜주는 옐로카펫./ 이마트 제공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이마트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총 100여 곳에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와 동작 감지 태양광 램프를 활용한 옐로카펫을 설치할 계획이다. 옐로카펫은 초등학교 주변의 횡단보도 앞 보도와 벽면에 노란색 카펫을 설치하여, 아동이 안전한 공간에서 기다리게 하고 운전자가 횡단보도에 진입하는 아동을 쉽게 인지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교통안전 장치다.

 

옐로카펫 설치사업 업무 협약식을 맺고 있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 초록우산재단은 서울 은평구, 강병원 국회의원과 함께 은평구 20여 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마트는 이를 시작으로 엘로카펫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마트는 앞서 지난해 4월 15일부터 5월 12일까지 4주간에 걸쳐 인천, 부산, 광주 등 5개 시에 20곳의 옐로카펫을 설치한 바가 있다.

국내 아동 교통사고 중 횡단보도 관련 사고 비율은 81%에 달한다. 그러나 한국도로교통공단 조사 결과 옐로카펫 설치 후 횡단보도 대기선 안에서 보행자가 대기할 확률(91.4%)은 설치 전(66.7%)보다 24.7% 상승했다. 옐로카펫 통과 차량이 아동을 인지할 확률도 41.3%에서 66.7%로 증가했다. 이마트는 이번 옐로카펫 설치를 통해 통학로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지켜주는 옐로카펫 / 이마트 제공

 

옐로카펫 대상지는 지자체에서 교통사고 예방이 필요한 초등학교를 추천받은 뒤 어린이재단의 현장실사와 지역주민들의 최종 동의를 거쳐 확정된다.

이마트는 2012년부터 ‘희망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의 노후시설이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전통시장과 소외가정의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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